벤츠의 베스트셀러 모델인 뉴 E클래스가 빠르면 8~9월경 한국에 판매될 전망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딜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월 유럽에서 판매된 E클래스가 인증절차를 거쳐 한국에는 늦여름이나 초가을쯤 들어올 예정이다. 유럽출시 이후 비교적 짧은 기간에 한국에 수입하게 된 건 한국에서 팔고 있는 구형의 재고가 바닥이 나고 있는 데다 신차에 대한 고객기대치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벤츠코리아의 공식 입장은 여전히 확정적이지 못하다. 적어도 올해 안에는 출시한다는 계획이지만 아직 정해진 시점은 없다는 것. 회사측은 그 이유로 인증문제를 들면서 올해 안으로 출시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측의 설명을 종합해보면 뉴 E클래스의 출시는 아무리 늦어도 늦가을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당초 신모델의 출시를 내년 상반기로 잡았던 것에 비해선 많이 앞당겨진 셈이다.
한편, 서울모터쇼에서 발표한 소형 SUV GLK는 뉴 E클래스보다 1~2개월 먼저 들어올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6,000만원대 중반이 거론되고 있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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