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조 정리해고 반대 시한부 파업

입력 2009년05월0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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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연합뉴스) 심언철 기자 =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은 7일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시한부 파업을 하고 "정리해고 반대 조합원 결의대회"를 연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쌍용차 평택 공장에서 열리는 결의대회에는 평택과 창원 공장의 쌍용차 노조원 5천여명을 비롯해 현대차.기아차 노조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노조는 "이번 파업과 결의대회는 회사가 8일 노동부에 정리해고계획 신고를 강행하기로 한 것에 대한 항의의 의미"라며 "총파업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2천646명에 대한 구조조정 등 경영정상화방안을 발표한 쌍용차는 8일 구조조정계획안을 경인지방노동청 평택지청에 신고하는 등 구조조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노동부 신고는 지난달 신청받은 사무직 회망퇴직 인원과 인력구조조정 계획안을 사전 신고하는 절차로 노조와 협의 없이 정리해고를 강행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면서도 "앞으로 노조와 정상적인 협의절차를 통해 경영정상화 방안은 차질없이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ress1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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