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딜러 800곳 계약해지 계획

입력 2009년05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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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AP=연합뉴스) 파산보호를 신청한 미국 자동차 업체 크라이슬러가 딜러를 최대 800개 감축할 계획인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법률회사 스콰이어 샌더스의 파산 및 구조조정 담당 변호사인 스티븐 러너는 이날 크라이슬러 딜러들과 가진 전화 회의에서 전체 3천200개 딜러 계약 가운데 800개를 해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회의에 참석했던 딜러가 전했다. 이에 대해 크라이슬러 홍보 담당자인 케이시 그레이엄은 구조조정 작업과 함께 딜러 감축도 추진하고 있으나, 800개라는 감축 규모는 추측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로서는 명단을 확정하지 않았다"고 전하고, 명단을 곧 확정할지 여부에 대해 "아직 그렇게 말하기엔 이르다. 아직 그런 절차에는 돌입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경영 악화로 40억 달러의 정부 지원을 받은 크라이슬러는 지난달 30일 파산보호를 신청하고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newgl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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