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교관, 현대·기아차 홍보 나선다

입력 2009년05월1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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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영사관 등 한국을 대표하는 해외공관 외교관들이 현대·기아자동차 홍보대사로 나선다.



현대·기아는 19일 서울 세종로 외교통상부에서 임재홍 외교통상부 기획조정실장, 양승석 현대자동차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교통상부와 "재외공관 업무용차 구입지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2005년 외통부와 체결한 양해각서 내용에다 기존 5년 미만 차에 대해 환매했던 조건을 6년 미만 차로 바꿨으며, 대상 차도 기존 8개 차종에서 신형 에쿠스를 포함한 승용, RV 전 차종으로 확대한다는 걸 추가했다. 현대·기아는 외통부가 업무용차로 국산을 이용키로 한 2005년부터 재외공관이 차 교체 시 기존 차를 우대가격으로 보상 구입하고, 세계 정비망을 활용하는 테크니컬 핫라인 등을 설치해 정비문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지원을 펼쳐 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대외적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세일즈 외교의 첨병 역할을 하는 공관에 현대·기아차를 우선적으로 공급함에 따라 국산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는 나아가 현대·기아와 대한민국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국가 수출증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현대·기아는 해외공관이 주재하고 있는 109개 국가의 대사관, 총영사관, 대표부 등 166개 해외공관 보유차에 대해 교체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차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공관장 차는 올해부터 신형 에쿠스로 우선적으로 교체할 예정이어서 에쿠스의 본격적인 수출에 앞서 해외시장에 선보여 눈길을 끌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권용주 기자 soo4190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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