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대표 김효준)는 2004년 국내에 도입한 BMW그룹의 ‘BMW 기술인력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20일 밝혔다.
BMW 기술인력양성 프로그램은 미래의 기술인력 육성을 위해 한국 대학에 BMW가 첨단 기술교육자재와 선진 정비기술교육을 지원함으로써 기술교육 발전과 안정적 취업기회 확보, 산업현장에서의 적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BMW는 이를 위해 교육용 엔진과 변속기, 완성차 등을 각 학교에 기증했다. 해당 학교는 총 9개의 국내 우수대학(폴리텍1대학, 폴리텍2대학,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원대학교, 여주대학, 신흥대학, 신성대학, 인하공업전문대학, 대구미래대학)이다. 이들 대학은 자동차관련 학과의 시설, 교수진의 우수성, 교과과정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각 학교의 학장 추천을 받은 50여명의 학생들은 지난 11일부터 2주간 BMW 기본기술 교육과 함께 1개월의 방학기간동안의 현장교육 그리고 BMW그룹이 개발한 SIP (Service Information Program)와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토대로 BMW 제품, 서비스, 기술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재학중 교육받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모두 거치면 면접을 통해 졸업 후 수도권 및 학교 소재지와 근접한 BMW 공식 딜러의 서비스센터에 정식 직원으로 취업할 수 있다.
올해 1월 다섯 번째로 기술인력양성 프로그램을 거친 학생들은 정식 사원으로 취업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총 120여명의 직원들은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7개월간의 이론 및 실무교육 후 현장에 투입되므로 취업 후 실무에 적응하는 기간도 짧아 딜러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 회사 김효준 사장은 "BMW는 기업의 목표와 비전 외에 지역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려는 목적으로 기업활동을 펼쳐야 한다는 신념을 꾸준히 실천에 옮겨 왔다”며 “한국의 취업난이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지금과 같은 시기에 BMW 기술인력양성 프로그램이 한국의 우수인력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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