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고수입차, 인기모델 강보합세

입력 2009년05월2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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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고수입차 시세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기 브랜드와 차종의 가격은 보합세 및 강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다.

조세원 서울오토갤러리자동차매매사업조합 시세위원은 “5월엔 중·소형 인기차종이 강보합세를 기록한 반면 6월에는 대형차에 대한 수요가 다소 늘어나면서 인기 브랜드의 대형차는 보합세를 형성할 것”이라며 “그 동안 가격하락폭이 컸던 미국차들의 가격은 일부 차종에서 다소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음은 브랜드별 6월 시세.

▲BMW-전체적으로 보합세
6월에도 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됐다. 작년말과 올해초 꾸준히 가격조정이 이뤄진 결과다. 경기가 다소 회복하면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에 일부 수요가 발생하면서 당분간 큰 폭의 조정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BMW 320i 2008년식이 2,900만~3,300만원, 520i 2008년식이 4,000만~4,400만원, 740Li 2008년식이 8,000만~9,300만원으로 5월과 같다. 5월중 시세가 소폭 하락했던 미니 쿠퍼는 6월에는 변동이 없을 전망이다.

▲벤츠-전 차종 보합세 속 일부 차종 강보합세
전 차종에서 보합세를 기록했다. 역시 소비심리가 다소 살아나면서 인기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덕분이다. 대형차와 인기차종은 향후 강보합세도 예측된다. C200K 아방가르드 2008년식이 4,200만~4,500만원, E220 CDI 2008년식이 4,300만~4,700만원, S500L 2008년식이 1억3,500만~1억5,000만원, ML280 CDI 2008년식이 5,900만~6,300만원으로 5월과 같은 가격을 형성했다.

▲아우디·폭스바겐·재규어-소폭 하락
5월중 보합세를 나타냈던 아우디와 폭스바겐은 6월에는 가격이 소폭 하락할 여지가 있다. 그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에는 보합세가 예상된다. 재규어 역시 조금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렉서스·포르쉐·페라리-보합, 미국차-일부 차종 강보합세
렉서스와 포르쉐, 페라리 등은 5월과 가격변동이 없었다. 포드와 크라이슬러는 일부 인기차종의 가격이 약간 오르거나 강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가격조정의 폭이 크지 않고 소비심리가 다소 회복되면서 전체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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