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오피러스 프리미엄 출시

입력 2009년05월2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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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26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오피러스 프리미엄"을 공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오피러스 프리미엄은 2003년 3월 출시한 오피러스의 3세대 모델로 패밀리룩을 반영해 더욱 고급스러워진 디자인, 6단 자동변속기 장착 등을 통한 엔진성능 대폭 개선, 웰빙형 신소재 적용 등 첨단 고급 편의장비를 장착한 게 특징이다.



새 차의 외관 디자인은 오피러스 고유의 라디에이터 그릴에 호랑이 코와 입을 형상화한 기아의 패밀리룩을 반영했다. 앞범퍼와 뒷범퍼에는 깔끔한 느낌의 크롬 몰딩을 채택했다. 새로 디자인한 앞뒤 LED 방향지시등과 아웃사이드 미러 LED 방향지시등을 장착했으며, 크롬이 들어간 17인치 및 18인치 알루미늄 휠을 신규로 마련했다. 내부에는 국내 최초로 ▲음이온 발생과 쿨기능이 추가된 기능성 천연 가죽시트 ▲전자파 차단과 탁월한 항균효과를 자랑하는 ‘우루시올 코팅’ 등 웰빙 신소재를 채용한 건 물론 ▲실내 프론트 및 리어 램프를 통합한 대형 실내등을 달았다. 내장 트림에는 스웨이드 소재를 썼고, 실내 곳곳에 블랙 하이그로시를 확대했다.



기아는 오피러스 프리미엄에 전륜구동형 6단 자동변속기를 기아 승용차 최초로 탑재했다. 오피러스의 주력 엔진인 3.3 람다의 최고출력은 기존 엔진 대비 4.9% 향상된 259마력을 발휘한다. 최대토크는 2.2% 향상된 32.2kg·m를 낸다. 연비는 구형에 비해 12.2% 좋아진 10.1km/ℓ로 동급 대형차 중 최고기록을 달성했다. 람다 3.8 엔진은 최고출력 284마력(6.8% 향상), 최대토크 36.4kg·m(1.1% 향상)를 자랑한다. 연비는 11.6% 향상된 9.6km/ℓ를 실현했다. 또 2.7 뮤엔진(가솔린 기준)은 최고출력 195마력(1.6% 향상), 최대토크 25.6kg·m(0.4% 향상), 연비 10.6km/ℓ(15.2% 향상) 등의 성능을 갖췄다.



새 차는 각종 신기술과 신사양도 대거 적용했다. 첨단 안전장비인 사이드&커튼 에어백과 전자식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했다. GH 330 이상 트림에는 차체자세제어장치(VDC)를 기본으로 달았다. 여기에다 ▲타이어공기압 경보 시스템 ▲운전자에게 경제운전 영역을 알려주는 ‘경제운전 안내 시스템’ ▲운전자의 등 부위를 마사지해주고 4방향으로 허리를 받쳐주는 ‘운전석 다이나믹 시트’ ▲후방충돌 시 승객의 목부위 상해를 최소화하는 ‘전자식 액티브 헤드레스트’ ▲열전소자를 활용해 냉난방이 가능하도록 한 뒷좌석 ‘냉난방 통풍시트’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DVD 내비게이션 시스템 ▲오르간 타입 가속 페달 ▲3.5인치 컬러 LCD 모니터를 통해 다양한 차량 정보를 제공하는 ‘컬러 하이테크 정보표시 시스템’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자동 요금징수 시스템 ▲전·후방 카메라 등을 더했다.



기아는 오피러스 프리미엄을 구입하면서 MTS-W350(모젠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안전보안 서비스와 차량관리 서비스 등 기본 서비스를 2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GH 380은 MTS-W350 기본장착)



오피러스 프리미엄의 판매가격은 GH270이 3,451만~3,791만원, GH330이 3,786만~4,721만원, GH380이 5,453만원, LPI GH270이 3,323만~3,902만원이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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