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혁창 기자 = 현대.기아차그룹 15개 계열사 노조 간부 30명은 26일 오후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사옥 앞에서 "구조조정 방지를 위한 연대투쟁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사측이 일방적인 구조조정을 진행할 경우 계열사 노조가 연대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 관계자는 "1994년 현총련(현대그룹 내 노조연합)이 해체된 이후 노조가 연대투쟁을 결의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이는 최근 쌍용차의 대량 해고 등 자동차 업계의 구조조정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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