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오는 1~2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신형 에쿠스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는 27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정진행 현대·기아 전략기획담당 부사장, 이지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지원규모는 각국 정상 의전용 차를 포함해 에쿠스 38대, 제네시스 46대, 싼타페 12대 등 총 96대다. 이는 2005년 부산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회의 이후 최대 규모다.
현대는 이번에 신형 에쿠스를 대외적으로는 처음으로 회의 참가국 대통령 및 수상들에게 선보인다. 제네시스는 각국 정상 배우자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2일 해비치호텔에서 열리는 정상 배우자 오찬행사에는 제네시스 프라다도 전시할 예정이다.
현대 관계자는 "대규모 국제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에 현대가 일조할 수 있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각국 정상 및 최고위층 인사들이 최상의 품질을 직접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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