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티, 베이론 그랜드스포츠 생산

입력 2009년05월2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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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는 최근 세계 최고의 럭셔리 슈퍼카인 베이론 그랜드스포츠 생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부가티는 지금까지 베이론을 만들면서 상누아르, 페가소 등 스페셜모델들을 선보였으나 고객들은 더 특별한 걸 요구, 로드스터인 그랜드스포츠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타르가 스타일의 이 차는 손으로 타르가 패널을 제거하거나 장착할 수 있다.



부가티 홍보담당자인 조지 켈러는 "기존의 아름다운 선과 안전성 유지를 위해 수동으로 패널을 세팅했다"고 말했다.



이 패널은 기존 모델과 다름없이 최고시속 407km를 달려도 거뜬히 견딜 수 있도록 제작했다. 그러나 패널을 없애면 최고시속은 360km까지로 제한된다. 또 추가로 혁신적인 접이식 패널을 제공하는데, 이 패널을 얹으면 시속 130km까지만 달릴 수 있다.



150대 한정 생산할 이 차는 지난 8월 페블비치 델레강스 콩크르트에서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첫 생산모델을 경매에 붙여 한 부호가 200만9,000달러로 낙찰받았다.

나머지 149대는 100만4,000달러를 기본가격으로, 옵션을 포함하면 200만달러 정도면 구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50대는 예약됐다.



부가티는 베이론 그랜드스포츠를 프랑스 몰샤임공장에서 생산한다. 회사측은 예비 구입자들을 초청, 프랑스 칸에서 테스트 드라이브 행사를 통해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이 차가 나오면 세상에서 가장 빠른 양산형 로드스터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준우 객원기자 jun10woo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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