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철 포르쉐 GT3, GT클래스 우승

입력 2009년06월0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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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의 자동차생활 포털인 엔크린닷컴과 엔몰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GT레이스 "2009 SK에너지 엔몰 GTM 시리즈" 1전이 지난 31일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렸다.



이 날 경기는 포르쉐 GT3, 닛산 350Z, 혼다 S2000 GT, BMW M3, 마쓰다 RX7 등 무제한급의 고성능 스포츠카들이 경합을 벌인 GT클래스와, 국내 최초 V6 스포츠카 투스카니 엘리사의 단일 브랜드 레이스인 엘리사클래스의 통합 내구 레이스로 펼쳐졌다. GT클래스에는 7대가 출전했으며, 엘리사클래스에는 9대가 나섰다.



총 43바퀴의 태백서킷을 돈 GT클래스에서는 포르쉐가 1, 2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입증했다. 2008년 시리즈 챔피언인 이레인 레이싱팀의 정의철(포르쉐 997 GT3)이 정상에 올랐으며, 레드스피드의 최성익(포르쉐 996 GT3)이 2위를 차지했다. 리레이싱팀의 이은덕·이은동 형제는 M3 GTR로 첫 출전해 3위를 기록, 시즌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엘리사클래스에서는 펠롭스팀의 김영관·강동혁이 안정적인 경기운영으로 우승컵을 안았다.



이 날은 한 달 전부터 3명의 레이싱모델이 카트연습, 드라이빙스쿨, 차량정비교육, 레이싱카 실차테스트 등을 거친 "도전 레이서" 행사에서 한서영 씨가 레이서로 선발돼 변소영 씨와 함께 엘리사클래스에 여성 레이서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또 주최측이 엔몰 모터페스티벌을 마련해 어린이사생대회, 경품추첨행사, 동호회초청 서킷체험이벤트, 서킷사파리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였다.

엘리사클래스 시상식.


제2전은 오는 8월2일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린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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