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GM의 파산보호 신청으로 설립될 뉴 GM에 GM대우자동차가 포함됐다.
GM대우는 1일 GM의 파산보호 신청과 관련한 입장을 표명하고, GM대우와 GM코리아가 뉴 GM에 포함된 만큼 모든 경영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문답식 자료를 발표,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GM대우, GM코리아는 뉴 GM에 포함되는지.
"그렇다"
-GM의 미국 사업장 파산보호 신청으로 GM대우가 매각될 가능성은.
"GM은 GM대우를 매각할 계획이 없다"
-이번 일로 GM대우 모든 사업장의 소유권에 어떤 변화가 오는지.
"GM대우 자산은 현재와 동일한 주주의 소유로 남게 되지만, 모기업인 GM의 주주가 이번 파산호보 신청으로 바뀐다. GM대우 주식은 뉴 GM으로 이관된다"
-GM대우 경영진은 바뀌는지.
"현재 경영진 교체는 검토된 바 없다"
-GM의 파산보호 신청이 GM대우 판매와 수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현재로서는 판매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예측하기 어렵다. 다만 GM대우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자 신뢰하락을 회복하고, 한국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장기 계획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다. 이와 동시에 수출증가를 위해 수출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신제품은 계속 개발하는지.
"현재 계획한 신제품 개발 계획은 예정대로 진행한다. GM대우의 차세대 글로벌 경소형차 개발도 예정대로 추진한다. 올 가을에는 글로벌 경차를 국내에 시판할 예정이다"
-국내 직원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임직원들의 임금지급 등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근무시간도 평상시와 같다"
-GM대우의 구조조정 계획은.
"우선은 현금유동성 확보가 먼저다. 일시적인 공장 가동중단, 임원 연말보너스 반납 및 임금삭감, 사무직 지원근무형태 변경 등 자구노력을 먼저 취하고 있다"
-부품업체들에 끼칠 영향은.
"정상적인 납품이 진행될 것이다. 물품 거래대금도 차질없이 지급한다"
-소비자들에게 줄 수 있는 영향은.
"전혀 없다. 정상적으로 GM대우차를 구매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증수리도 차질없이 제공한다"
한편, 이 회사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은 "GM대우 및 GM코리아 국내외 모든 사업장은 뉴 GM의 출범과 함께 모기업이 보다 건실하고 경쟁력있는 기업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모든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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