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대책위 "공권력 투입 계획 철회하라"

입력 2009년06월0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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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쌍용차살리기 평택시민대책위는 2일 오전 평택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리해고 중단과 공권력 투입 계획 철회 등을 요구했다.

시민대책위는 기자회견에서 "임금체불과 정리해고로 쌍용차 가족들이 소박한 행복을 빼앗기고 있다"며 "사측은 쌍용차 정상화를 위해 정리해고 계획을 철회하고 노조와 대화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사측이 공장폐쇄에 이어 경찰에 시설보호요청을 하며 공권력 투입을 준비한다"며 "불과 몇 달 전 용산철거민 현장 사태와 같은 일이 쌍용차 공장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경찰력 투입 요청을 즉각 철회하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어 "평택시장 등 책임 있는 사람들이 "구조조정과 정리해고는 불가피하다"라는 말 대신, 정리해고 중단과 평화적 타결 중재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구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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