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가 2010년 전남 영암에서 개최하는 코리아 F1 그랑프리에 참여할 오피셜 육성에 나섰다.
KARA는 오는 7일 경기도 파주 스피드파크에서 55명의 오피셜 지원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7일 교육은 총 7시간에 걸쳐 심도있게 진행한다. 자동차경주의 개요 및 분류는 이영배 디엠레이싱 기획이사 및 감독, 마샬의 기본개념과 기초는 KARA의 고경환 실장, 기초 응급 및 소방 안전교육은 김호준 전문 응급처치 강사가 담당한다.
KARA 관계자는 "일반인들의 오피셜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클 줄 몰랐다"며 "참가신청자 중에는 한의사와 건축기사 등 전문직 종사자는 물온 자동차회사에 근무하거나 실제 카레이스를 접한 사람들도 상당수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신청자들은 서울은 물론 전국에서 고르게 참여한 것도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국내 4회, 해외 2회 등 총 6회의 마샬 및 오피셜 교육일정을 잡고 있는 KARA는 지원자들이 초급부터 고급까지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F1 그랑프리의 운영요원으로 활동하는 데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KARA는 성적 우수자에게 해외경기를 참관할 수있는 기회를 주고, 2010년 코리아 F1 그랑프리에 우선 참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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