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영국공장 생산재개

입력 2009년06월0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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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영국 스윈돈공장에서의 자동차 생산을 4개월만에 재개했다.



혼다는 2~3월 2개월간 스윈돈공장에서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지난 1월 밝혔다. 작년 11~12월 유럽 내 신차판매가 전년동월 대비 12% 감소한 데 대한 조치였다. 그 후에도 판매회복은 더뎌 좀체 나아지지 않았다. 따라서 혼다는 4~5월에도 추가로 생산활동을 멈췄다. 총 4개월간 제조라인을 정지한 것. 자동차메이커가 이렇게 장기간 공장을 멈추는 건 매우 이례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유럽에서 오래된 차를 새 차로 바꾸면 세금을 지원하는 정책 등이 실행됐다. 이 정책으로 인해 신차판매는 호조세로 돌아섰고, 혼다가 생산재개를 결정했다.



스윈돈공장에서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에 판매하는 CR-V와 시빅을 생산중이다. 올 가을 부터는 하이브리드카 피트도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혼다는 작년 11월 영국제 시빅 3도어 타입R을 올 봄 일본에 한정판매한다고 발표했으나 영국공장의 생산중단으로 계획이 물거품이 됐다. 이번에 생산이 재개되면서 시빅 타입R은 빠르면 6월중 일본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최고출력 201마력을 내는 4기통 2.0ℓ 브이텍 엔진을 얹은 핫해치백 모델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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