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경주협회, 마샬 오피셜교육 마쳐

입력 2009년06월1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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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경주협회는 지난 7일 경기도 파주 스피드파크에서 개최한 ‘오피셜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KODA(Korea Official Development Action)가 참가자들의 호평 속에서 제1차 교육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 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권현준(33) 씨는 “전문 진행요원 교육이었음에도 강의내용이 일반인들이 궁금해하는 상식들로 폭넓게 구성돼 있어 어렵지 않았다”며 “응급처치와 소방교육 등은 자동차경주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도 충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국내에서 개최되는 4차 교육까지 참가한 후 전문 오피셜이 될 수 있도록 소양을 갖출 계획”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KODA는 2010년 전남 영암에서 개최할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운영을 담당할 요원을 양성하고, 국내 모터스포츠 수준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F1의 관심을 반영하듯 1차 과정에는 100여명 이상이 참가를 희망했다. 그러나 현장여건 등을 감안해 56명만이 총 7시간의 이론교육과 카트 레이스 참관 등으로 구성된 1차 과정을 수료했다.



협회 관계자는 “KODA를 통해 일반인을 포함해 이미 활동중인 오피셜들이 초급부터 고급까지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F1 그랑프리의 운영요원으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며 “F1 그랑프리의 생생한 장면을 현장에서 볼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참가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제2차 과정에서는 1차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개선해 더 체계적으로 교육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협회는 올해 국내 4회, 해외 2회 등 총 6회의 마샬 오피셜 교육을 통해 총 500명 이상의 전문 운영요원을 배출할 계획이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해외경기 참관기회를 제공하고, 2010년 코리아 F1 그랑프리에 오피셜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교육 프로그램은 자동차경주의 개요 및 분류, 마샬의 기본개념과 기초 그리고 응급 및 소방안전교육 등 전문 운영요원으로서의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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