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5월 차 수출입 모두 급감

입력 2009년06월1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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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연합뉴스) 김대호 특파원 = 중국 내수 자동차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중국 자동차 업체들의 수출은 대외경제 악화의 영향으로 급락세를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증권보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5월 자동차 수출이 2만4천대로 작년 동월보다 64.36% 급감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수입은 2만3천600대로 31.9% 줄었다. 1~5월 누적 자동차 수출은 11만1천700대로 61.52% 격감했고 같은 기간 수입은 11만6천300대로 30.3% 감소했다. 1~5월 중국의 자동차 수입 금액은 43억7천700만달러에 달했다.

중국 태평양증권의 한 연구원은 최근 2년간 중국 자동차 수출이 전체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8%에 불과하고 국내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중국 자동차업체들의 이익 전망은 밝다고 말했다.

한편, 5월 중국 자동차 생산량과 내수 판매량은 각각 110만6천900대와 111만9천700대로 작년 동월보다 각각 29.60%, 34.02% 급증했다. 특히 자동차 내수 판매량은 3개월 연속 100만대를 돌파했다.

dae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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