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전기차 5-6년내 200만엔 이하 공급

입력 2009년06월2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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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일본 미쓰비시(三菱)자동차가 오는 7월 판매에 들어가는 전기자동차 아이미브를 오는 2010년대 중반에는 200만엔대 이하로 가격을 낮추기로 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23일 전했다.

미쓰비시자동차가 야심작으로 내놓은 아이미브는 차체 크기는 경승용차와 같지만, 가격이 459만9천엔대이며, 정부의 친환경 차에 대한 보조금을 제외하더라도 소비자들이 지불하는 가격은 320만엔에 달한다. 지난 22일 열린 미쓰비시자동차 주주총회에서는 차량 성능 등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도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지적이 이어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미쓰비시는 자동차 이용자의 80%가 휴일에도 60㎞ 미만을 주행하는 점을 감안, 현재 한번 충전으로 최대 160㎞를 달릴 수 있도록 설계한 전지의 용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비용 절감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미쓰비시는 오는 2013년까지 가정에서 손쉽게 충전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차 판매를 목표로 개발 작업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choin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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