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가 지산리조트를 통해 한국시장에 진출한다. 지산을 한국 내 수입·판매업체로 선정한 것.
29일 업계에 따르면 지산리조트는 최근 자본금 5억원 규모로 스바루코리아를 설립했다. 홍완표, 최승달 씨가 공동 대표이사로 등재됐다. 지산리조트는 지산모터스라는 이름으로 크라이슬러 용산 및 일산 딜러로 활동하다 최근 재규어·랜드로버의 강북 딜러십을 따내는 등 수입차사업 재편 및 확장에 나선 바 있다. 홍 대표와 최 대표는 지산모터스 전·현직 대표다.
지산은 일단 최소 자본금으로 법인을 만들어 인증작업을 진행키로 했다. 인증에만 6개월이 걸리므로 국내 판매시기는 내년 1~2월로 예상된다. 우선 세단형인 레가시와 SUV 포레스터, 아웃백을 들여올 것으로 보인다. 판매가격은 환율에 따라 변동폭이 클 수 있어 판매시점까지 지켜본다는 방침이다.
한편, 스바루는 D&T모터스, 코오롱모터스, SK네트웍스 등과 2년여동안 협의를 벌이다 최종 파트너로 지산을 확정함으로써 한국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강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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