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락 경찰청장은 29일 쌍용자동차 사태와 관련해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노사를 불문하고 엄정하게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강 청장은 이 날 평택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강덕중 평택서장으로부터 쌍용차 경비대책에 대해 보고받는 자리에서 "앞으로 노사 간 충돌이 재발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능동적으로 조치하라"며 이 같이 말했다. 강 청장은 "불법농성에 외부세력이 가세하지 않도록 차단하고, 관련 집회시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관리하라"고 말했다.
강 청장은 업무보고를 받은 뒤 쌍용차 평택공장으로 이동해 30여분간 현장을 둘러봤다.
강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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