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수입차 등록, 전년보다 22.0% 증가

입력 2009년07월0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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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6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5월(5,313대)보다 28.2% 증가한 6,809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5,580대)보다도 22.0% 늘어난 수치다. 그러나 올 상반기 누적 등록대수는 2만9,025대로 전년(3만3,449대)에 비해 13.2% 감소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1,086대, 아우디 911대, 폭스바겐 812대, 렉서스 772대, 벤츠 760대, 혼다 454대, 포드(링컨 포함) 354대, 인피니티 307대, 크라이슬러(집, 닷지 포함) 298대, 닛산 220대, 볼보 217대, 미니 178대, 푸조 115대, 랜드로버 85대, 재규어 81대, 캐딜락 49대, 미쓰비시 44대, 포르쉐 43대, 사브 16대, 벤틀리 7대로 집계됐다. BMW가 올들어 처음으로 1,000대를 넘어섰고, 아우디가 선전했다. 500대 이상 판매된 브랜드만도 5개에 이르는 등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2,364대(34.7%), 2,000~3,000cc 미만 2,318대(34.0%), 3,000~4,000cc 미만 1,649대(24.2%), 4,000cc 이상 478대(7.0%)였다. 유형별로는 6,809대 중 개인구매가 3,456대로 50.8%, 법인구매가 3,353대로 49.2%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서울 1,150대(33.3%), 경기 1,132대(32.8%), 부산 229대(6.6%) 순이었다.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남 2,059대(61.4%), 서울 561대(16.7%), 부산 387대(11.5%) 순이었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렉서스 ES350(362대), 벤츠 C200(333대), BMW 528(292대) 순이었다. 렉서스 ES350이 오랜만에 1위에 복귀한 게 눈에 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전무는 “6월 수입차 신규 등록은 개별소비세 인하 및 노후차 지원책 등 정부의 세제지원으로 인한 선구매 발생으로 5월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상세 등록현항 자료실에 있음.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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