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 오펠 인수협상 막바지"

입력 2009년07월0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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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AP=연합뉴스) 캐나다 자동차부품업체인 마그나의 오펠 인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곧 합의안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GM 유럽법인장이 4일 밝혔다.

GM 유럽법인의 칼 피터 포스터 법인장은 독일의 일간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과 인터뷰에서 마그나 인터내셔널의 오펠 인수가 7월 중순까지 끝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GM과 마그나 수뇌부가 회동 뒤에 포괄적인 합의안이 곧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게 됐다"며 현재 세부 내용에 대한 막판 조율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주 지그프리드 울프 마그나 인터내셔널 CEO는 7월 15일까지 합의에 이르기를 원한다고 말한 바 있다. 마그나 인터내셔널은 러시아 국영 스베르방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GM의 유럽 자회사인 오펠의 인수전에 참여해왔다.

그러나 독일 정부는 마그나와의 협상 진행 외에도 다른 투자자들과도 인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독일 정부 측의 이러한 입장에 대해 포스터 GM 유럽법인장은 어떤 투자자도 인수 협상을 마그나 만큼 진행하지 못했다며 "마그나가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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