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김지훈 특파원 = 파산보호 신청후 피아트에 매각된 미국 자동차 회사 크라이슬러가 5명의 이사를 추가 선임함으로써 이사회 구성을 마치는 등 본격적인 "회생 경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크라이슬러그룹은 5일 이사 5명을 추가 선임, 9명의 이사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크라이슬러의 로버트 키더 신임 회장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공식적인 이사회 구성은 장기적으로 생존 가능한 크라이슬러 그룹을 만드는 데 중요한 진전"이라고 말했다.
크라이슬러는 오는 29일 첫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새로 선임된 이사는 조지 고스비 트라이스톤 캐피털 회장 겸 사장과 더글러스 스틴랜드 전 노스웨스트항공 최고경영자(CEO), 스콧 스튜어트 세이지뷰 캐피털의 창업 파트너, 로널드 톰슨 교원보험신탁.연금협회 회장, 스티븐 울프 R.R 돈넬리앤선스 회장 등이다. 이들은 앞서 선임된 키더 회장 및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CEO 등 4명의 이사와 함께 앞으로 크라이슬러의 경영을 책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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