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임 청 기자 = 전북 군산에 있는 타타대우상용차㈜의 부품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갔다.
6일 군산시에 따르면 타타대우상용차가 150억 원을 들여 성산 농공단지 안에 조성한 상용차 부품공장이 완공돼 본격적인 제품생산을 시작했다. 타타대우차는 지난해 9월 상용차 부품공장 조성을 추진하다 마땅한 부지를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던 중 성산 농공단지의 폐업공장 부지를 군산시가 알선해 입주계약을 체결했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약 10㎞ 떨어진 군장(군산.장항)산단내 타타대우상용차 생산라인과 전국 각 서비스센터에 납품된다. 2만1천㎡ 규모의 공장 증·개축을 통해 착공 6개월 만에 공장을 설립하고 제품을 생산하게 된 것이다. 시는 이 공장이 완성될 수 있도록 신속한 인허가 처리와 하수관 설치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신규투자를 결정해 준 타타대우차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직원 60여 명의 신규채용과 연간 500억 원의 매출이 예상돼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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