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자동차는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침수차를 대상으로 ‘수해지역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GM대우는 "수해지역 특별 서비스팀"을 편성하고 비상연락체제를 구축, 수해 발생 시 해당 지역으로 급파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또 오는 9월말(차량입고일 기준)까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서비스팀을 구성해 ▲침수차 무상 점검 ▲에어클리너 엘리먼트, 연료필터, 퓨즈,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경미한 수해차 시동조치 등을 지원한다. 집중호우 발생 시 비상업무 진행을 위해 관할 관청과 협조체제도 갖춰 수해 발생 시 즉각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을 통해 고객피해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
이 회사 애프터서비스사업본부 정종욱 전무는 "수해가 발생해 자동차 엔진룸까지 침수된 경우 엔진, 변속기, 전기장치 등 주요 부품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으므로 시동을 바로 걸지 말고 차를 밀거나 견인해 침수지역을 벗어난 후 가까운 정비사업소에서 정비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GM대우는 수해로 인해 전국 자사 정비사업소에 입고한 차에 대해 수리비 총액의 30%를 할인해주는 ‘수리비 특별 할인 서비스’(자차보험 가입자는 보험처리)를 함께 실시한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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