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자사의 UHP 타이어인 벤투스 V12 에보가 미국 자동차전문지 카앤드라이버의 타이어 성능테스트에서 9개 타이어 브랜드 중 젖은 노면 주행 및 소음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카앤드라이버가 4년마다 시행하는 타이어 테스트에서 벤투스 V12 에보는 BMW 328i 쿠페로 진행한 결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고, 매우 안정되고, 조용한 성능을 갖춘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카앤드라이버는 최고 성능을 나타내는 타이어를 선정하기 위해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의 오토크로스, 원선회력, 제동력과 같은 성능은 물론 소음, 주관적인 느낌, 가격 등 여러 부문에 걸쳐 각 브랜드별 제품을 평가했다. 벤투스 V12 에보는 오토크로스, 원선회력, 제동력을 평가하는 젖은 노면 주행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1위를 기록했다.
이 회사 글로벌 마케팅담당 이수일 상무는 “벤투스 V12 에보는 안전성과 직결되는 젖은 노면 주행부문, 주행감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음부문에서 1위를 기록함으로써 더욱 의미있다”며 “요즘 소비자들이 특히 관심을 갖고 있는 젖은 노면에서의 성능과 소음부문에서 최고점수를 받아 실질적인 성능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얻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벤투스 V12 에보는 독일 아우토빌트의 타이어테스트에서도 1위를 획득하는 등 여러 매체에서 호평받은 바 있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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