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가 8주만에 주춤..1천653.8원

입력 2009년07월1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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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전국 주유소의 주간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8주 만에 상승세를 멈췄다.

10일 한국석유공사가 집계한 7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의 무연 보통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천653.8원으로 지난주보다 0.4원 내렸다. 이는 국제 제품가격 약세의 영향이다. 경유도 지난주보다 1.1원 하락한 ℓ당 1천443.9원을 기록했고, 실내 등유는 지난주보다 3.2원 상승한 994.2원이었다.

공사 측은 "금주 국제유가는 세계 경기 침체가 지속할 것이란 우려에 급락했다"면서 "국내 석유 제품 가격도 일시적으로 약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kyung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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