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네트웍스(대표 박동혁)는 국산 수제 스포츠카인 스피라가 네덜란드 인증기관인 RDW로부터 문서심사체크를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문서심사체크는 어울림의 자동차 생산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유럽인증 확보에 필수절차다. 스피라의 유럽인증은 현재 실내소음 테스트 등 3가지만을 남겨둔 상태다. 회사측은 7월 안에 모든 테스트를 마칠 예정으로, 8월초면 유럽인증을 획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어울림은 이와 함께 지난 6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스피라 수출을 위한 공식 고유 차대번호(WMI코드)인 차대번호표기부호배정을 배정받고 해당 공문을 수령했다.
이 회사 박동혁 대표는 "유럽인증이 완료되면 유럽은 물론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영업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스피라는 개발에 들어간 지 10년이 지난 올해 세계시장과 국내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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