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뮤지엄, 재개관 1주년 맞아

입력 2009년07월1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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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뮤지엄이 재개관 1년만에 독일 도이치박물관에 이어 뮌헨에서 가장 주목받는 박물관으로 떠올랐다.



16일 BMW에 따르면 1973년 설립된 BMW 뮤지엄은 지난해 6월 혁신적이고 흥미로운 컨셉트로 고쳐 재개관했다. 이후 1년동안 4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와 90년의 BMW 역사와 전통을 관람했다.



BMW 뮤지엄은 개관 이후 지난 1년간 세계적 권위의 상을 13개나 수상했다. 여기에 핵심적인 공로를 세운 게 뮤지엄 입구에 있는 동적 조각(Kinetic Sculpture)이다. 자동차 제조공정의 폼파인딩 작업을 재연한 이 작품은 총 714개의 컴퓨터가 제어하는 강철 스트링에 금속구를 매달고, 이를 통해 자동차의 디자인을 비롯한 다양한 형상들을 만들어낸다.



BMW 뮤지엄은 ‘미디어텍처’라 불리는 컨셉트로 디자인했다. 집(House)을 모티브로 세운 건물 정면에는 LED 조명을 달아 전시차 및 작품을 소개한다. 또 뮤지엄 중앙 정면에는 전체 700㎡가 넘는 17억6,500만개의 LED 패널들을 설치해 자동차가 태어나서 주로 활동하는 거리의 모습을 환상적인 영상으로 비춰준다.



한편, BMW 뮤지엄은 지난 6월28일부터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을 패밀리 선데이로 지정,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무료 가이드 투어를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아트카 디자인, 워크샵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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