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재창조 위한 도보 릴레이' 완주

입력 2009년07월1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쌍용자동차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간에 걸쳐 진행한 "쌍용자동차 재창조를 위한 도보 릴레이" 행사를 마치고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쌍용차 재창조를 위한 우리의 다짐"을 선언했다.



도보 릴레이 대장정은 총 400여명의 쌍용차 임직원들이 참여해 평택에서 청와대까지 총 87km를 도보로 걸으며 시민들에게 노조의 공장 점거 파업의 불법성과 폭력성을 고발하고, 쌍용차가 새로운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그 동안의 불합리한 노사관행을 반드시 척결하겠다는 의지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또 임직원들이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모두 한마음이 되어 쌍용차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이를 발판으로 경쟁력있는 회사로 거듭날 것을 공개적으로 다짐하는 활동이었다.



이 회사 생산부문 곽상철 전무는 “57일간 계속되고 있는 노조의 불법 공장점거 파업으로 쌍용차를 포함한 협력사, 대리점협의체 직원들 모두 생계가 한계상황에 내몰려 있다”며 “노조는 이 같은 상황은 아랑곳하지 않고 여전히 국가 법질서를 무시한 채 사태를 파국으로 몰고 가고 있는 만큼 법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정부의 단호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쌍용차 임직원 일동은 과거의 잘못된 관행과 악습을 단절하고 새로운 원칙을 준수함으로써 경쟁력있는 완성차메이커로 거듭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란 의지를 표명하고자 총 4,200여명이 서명한 "쌍용차 재창조를 위한 선언문"을 공동관리인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