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가 중국 자동차시장 공략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12일간 중국 장춘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리는 "2009 장춘 국제 자동차부품전시회"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이 행사는 중국 자동차공업도시 장춘이 매년 개최하는 대표적인 자동차부품전시회로, 올해는 10개국 300여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L&C는 자동차 첨단 부품소재를 대거 선보였다. 한화L&C는 GMT 소재 글로벌 1위 업체로, 자동차 언더커버와 범퍼빔 등에 쓰이는 GMT뿐 아니라 자동차 내장재인 슈퍼라이트, 인테리어 부품 포장재인 EPP 등을 출품했다.
한화L&C는 국내에서 현대, 기아자동차 등과 거래하고 있다. 또 폭스바겐, GM 등 글로벌 기업의 중국 현지 생산법인, 중국 내 자동차업체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 전시회를 발판으로 중국시장 내 공급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화L&C는 현재 세계시장 1위를 차지하는 GMT와 슈퍼라이트뿐 아니라 자동차 경량화소재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회사측은 이를 토대로 향후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의 이미지를 갖춘다는 전략이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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