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법인명 바꾸고 하반기 신차 2종 내놓는다

입력 2009년07월2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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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뉴 S80 D5.
볼보자동차코리아는 7월 창립 11주년을 맞아 법인명을 프리미어오토모티브그룹코리아에서 볼보자동차코리아로 변경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인명 변경은 포드 산하 프리미어오토모티브그룹에 속했던 재규어와 랜드로버가 지난해 인도의 타타모터스에 배각된 데 따른 후속조치다. 볼보차코리아는 새로운 법인 출범과 함께 S80 D5의 페이스리프트모델, XC60의 고성능 버전 등 2종을 하반기 한국시장에 출시해 판매를 적극 늘린다는 전략이다.



볼보가 8월 내놓을 뉴 S80 D5는 XC60에 채택한 새로운 볼보의 패밀리룩을 적용, 전면부에 한층 커진 아이언 마크를 달았다. 과거 아이언 마크를 감쌌던 박스가 사라지면서 사다리꼴 그릴 중심에 위치한 아이언 마크는 먼 거리에서도 식별이 가능하다. 터보 디젤엔진도 개선, 연비(유럽 기준)가 ℓ당 14.9km로 이전 D5 엔진의 13.6km보다 높아졌다. 이산화탄소 배출량 역시 178g/km으로 유로5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시키며 기존 D5 엔진(193g/km)보다 좋아졌다. 배기량은 기존과 동일한 2,400cc이지만 트윈터보 기술을 채택해 최고출력 205마력, 최대토크 42.8kg·m의 성능을 낸다. 머플러는 싱글에서 트윈으로 바뀌었다. 여기에 볼보가 자랑하는 세계 최초 사각지대정보 시스템, 차선이탈방지 시스템, 경추보호 시스템 등의 안전장치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볼보 XC60 고성능 버전.
볼보는 지난 6월 국내에 선보인 XC60의 고성능 모델도 하반기 내놓는다. 새 모델은 최고출력 285마력, 0→시속 100km 도달시간 7.5초의 T6 엔진을 얹었다. 여기에 정교한 핸들링으로 주행의 재미를 더한 전자식 섀시제어 시스템과 적응식 크루즈컨트롤, 내리막길제어 시스템 등의 첨단 장치를 더했다. 저속추돌방지 시스템인 시티 세이프티도 기본장비다.



볼보는 신차 출시와 함께 판매망을 늘리고 서비스를 강화한다. 지난 15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서울 대치동 전시장을 비롯해 조만간 대구 수성구 중동에 최신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볼보는 하반기 총 12개의 전시장을 확보하게 된다. 회사측은 또 고객들이 보다 정확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차 판매에서 애프터서비스, 중고차관리, 금융상품 등을 통합 운영하는 풀딜러십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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