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P=연합뉴스) 일반적으로 충돌에 약한 것으로 인식돼 온 소형차들이 안전면에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고속도로안전 보험연구소(IIHS)는 22일 투 도어 소형 차종에 대한 정면, 측면, 후면 충돌 테스트 결과를 발표하고 포드 자동차의 포커스, 볼보 C30이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시보레 코볼트와 혼다 시빅의 투 도어형은 정면 충돌 시험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으며 측면 테스트에서는 차상위 등급을 받았다. 특히 시빅은 후면 추돌시 안전면에서 최고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볼트의 경우는 아직 후면 시험을 거치지 않았다. 일본 도요타의 싸이언tC는 정면과 측면 시험에서 차상위의 합격 판정을 받았으나 추돌 테스트에서는 최하 등급의 바로 윗 단계 점수를 받는 데 그쳤다.
IIHS의 데이비드 주비 차량연구담당 수석 부사장은 소형차들의 충돌 결과를 묻는 경우가 많아 이번 시험을 하게 됐다면서 전반적으로 "좋은 소식"을 알려 주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조사한 모든 차량에 운전자의 머리를 보호하기 위한 측면 에어백을 장착했다면서 보호수준에 대한 주문을 감안할 때 측면 시험 결과가 "아주 양호한(strong)" 것이라고 말했다.
측면 테스트는 픽업 트럭과 스포츠유틸리티차(USV)와의 충돌을 가상해 이뤄졌다.
이번 시험 대상은 시빅 쿠페형의 1만5천305 달러에서 볼보 c30형 2만3천800 달러 수준대의 차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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