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조업체인 네이처웍스가 토요타의 3세대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에 들어가는 특수 바닥매트에 인지오 섬유를 사용한다고 27일 밝혔다.
네이처웍스에 따르면 식물을 원료로 한 인지오 섬유는 석유화학제품을 대체하는 친환경 신소재로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토요타는 프리우스 구입자에게 친환경성이 향상된 인지오 섬유 제조공정을 이용해 만든 특수 바닥매트를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매트는 친환경 제조공정을 이용함으로써 기존 바닥매트에 쓰이는 석유 기반의 나일론 수지에 비해 화석연료 사용률을 65%,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0% 각각 줄였다.
이 회사 마크 페어브뤼겐 CEO는 "우리 제품이 친환경 소재를 통해 자동차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토요타와 함께해 기쁘다”며 “토요타가 인지오 섬유 바닥매트를 장착함으로써 친환경 소재를 이용하는 게 디자인과 제품기능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그들의 신념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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