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수입차, 휴가철 맞아 전 차종 보합세

입력 2009년07월2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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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중고차시장의 성수기로 수요가 평월에 비해 다소 늘어나는 만큼 전 차종이 보합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더구나 지난 몇 개월간 시세에 큰 변동이 없었고, 오히려 일부 차종은 강보합세를 보여 8월 역시 이런 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현(프라임오토모빌) 서울오토갤러리자동차매매사업조합 시세위원장은 “그 동안 높은 환율과 경기침체 등으로 중고수입차 시세가 보합세 혹은 강보합세를 유지하며 일부 차종에서만 소폭의 가격조정이 있었으나 성수기를 맞아 전 차종이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는 계절적인 요인이 큰 것으로, 경기침체와 환율 등의 요인으로 8월 역시 큰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음은 브랜드별 8월 시세.

▲BMW-전체적으로 보합세 및 강보합세
BMW는 7월에 이어 8월에도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꾸준한 수요로 인해 수급상황에 여유가 없는 데다 성수기를 맞아서다. 320i 2008년식이 2,900만~3,300만원, 520i 2008년식이 4,000만~4,400만원, 740Li 2008년식이 8,000만~9,300만원으로 지난 7월과 같은 가격을 형성했다. SUV와 미니 쿠퍼 역시 가격이 보합세를 기록했다.

▲벤츠-전 차종 보합세
벤츠 역시 수요가 꾸준해 8월에도 보합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C200K 아방가르드 2008년식이 4,200만~4,500만원, E220 CDI 2008년식이 4,300만~4,700만원, S500L 2008년식이 1억3,500만~1억5,000만원, SUV인 ML280 CDI 2008년식이 5,900만~6,300만원으로 7월과 같다.

▲기타
아우디, 폭스바겐, 렉서스 등도 성수기를 맞아 8월 시세는 변동이 없었다. 페라리, 포르쉐 등 스포츠카 역시 시세는 같다. 다만 성수기가 지나면 일부 차종 위주로 소폭의 가격변동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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