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최대 자동차 메이커는 도요타

입력 2009년07월2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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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연합뉴스) 신상인 통신원 = 제너럴 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의 파산 신청 여파로 일본 도요타가 올해 전반기 캐나다 내 최대 자동차 메이커로 부상했다고 일간 글로브 앤 메일이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지난 수십년 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던 GM이 올해 전반기 이미 두 차례에 걸쳐 월간 생산에서 1위 자리에서 밀려난 바 있다면서, GM은 전반기 6개월 동안 13만1천222대의 완성차를 생산하는 데 그쳐 13만5천758대를 생산한 도요타에 비해 4천5백대 이상 적었다고 전했다. 미국 차 빅3인 GM, 포드, 크라이슬러 외에 일본 차인 도요타와 혼다 등 모두 5개사가 캐나다 현지에서 완성차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자동차 컨설팅 업체 "SM 월드와이드"의 마이클 로비넷 부사장은 "GM의 퇴조는 미국 차가 자동차 판매뿐 아니라 생산에서도 일본 차에게 밀리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시장의 판도 변화를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도요타는 올 전반기 완성차 생산대수가 11% 감소하는 데 그쳤으나 GM은 59%가 감소했으며, 크라이슬러와 포드도 62%와 42%씩 생산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크라이슬러는 10만3천600대를 생산하는 데 그쳐 10만7천대를 생산한 혼다에도 밀려 5위를 기록했다.

sangin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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