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여름철 국지성 호우, 게릴라성 폭우 및 태풍 등의 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말까지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별 수해차 전담팀과 전담작업장을 마련하고 ▲수해차에 대해 총 수리비(부품+공임) 30% 할인(보험 미적용차) ▲수해 및 재난지역 방문 무상점검 서비스 등을 실시한다. 방문 서비스에서는 침수차에 대한 무상점검, 경미한 수해차 시동조치 등과 함께 필요 시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피해 정도가 큰 차는 견인조치를 취하거나 관할 서비스 네트워크로의 입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또 캠페인기간을 기상조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연장 운영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수해가 발생해 차가 침수됐을 경우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시동을 걸면 엔진, 변속기, 전기장치 등 주요 부품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다”며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인근 서비스업체에서 정비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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