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분기 영업익 657억원

입력 2009년07월2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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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 희 구정모 기자 = 한국타이어는 2분기 매출액이 6천71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7.2% 감소한 657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654억원으로, 작년 2분기에 비해 15.9% 증가했다. 올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이 8.4%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50.7%나 뛴 것으로 집계됐다. 연결경영실적의 경우,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13.1% 증가한 1조2천573억원, 영업이익은 83.2% 늘어난 1천448억원을 달성했다. 초고성능(UHP) 타이어 국내 매출은 올해 1분기보다 32.9% 늘어난 213억원이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세계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수시장 활성화와 헝가리 생산법인 공장가동 안정화, 원가절감 효과 등에 힘입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 관계자는 "승용차용 타이어 내수시장 점유율이 50%를 넘어섰고 꾸준히 품질을 향상시키고 해외 시장에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면서 매출을 늘릴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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