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차, 캐나다 판매 47% 증가..두 달 연속 1위

입력 2009년08월0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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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연합뉴스) 신상인 통신원 = 미국 포드차의 7월 캐나다 판매가 1년전에 비해 47.4%나 증가하며 두 달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캐나다통신이 4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포드 캐나다" 발표를 인용, 트럭이 작년보다 60% 늘어난 2만1천668대, 승용차가 10.9% 증가한 5천120대가 팔려 월간 2만6천788대 판매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7월 캐나다 자동차 시장 판매는 작년 14만9천500대에서 13만9천900대로 6.4% 감소하며 9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으나, 포드 만은 단연 차별성을 부각시키며 판매가 획기적으로 늘어났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포드가 미국차 "빅3" 중 유일하게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고 파산 신청도 하지 않은 회사라는 사실이 소비자들 사이에 부각되면서 반사 이익을 본 것으로 분석했다.

파산 신청 전까지 캐나다 시장에서 수십년 동안 부동의 1위를 자리를 누렸던 제네럴 모터스(GM)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1.6% 감소한 1만9천527대를 판매하는데 그쳐 2위로 밀려났다. 또 일본차 도요타는 작년보다 12.5% 감소한 1만9천232대를 판매, 1만5천900대를 판매하는 데 그친 크라이슬러를 4위를 밀어내며 3위에 올랐다. 한국의 현대차는 37.8% 늘어난 1만488대, 기아차는 29.6% 증가한 5천110대를 판매하며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sangin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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