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GM차 11일부터 이베이서 판매

입력 2009년08월1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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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AP=연합뉴스) 11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인터넷쇼핑몰 이베이(eBay)에서 제너럴모터스(GM)의 자동차를 살 수 있게 된다. 시범 시행 결과가 좋으면 미국 전역에서 전 차종에 대해 온라인 경매 방식의 자동차 판매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GM과 이베이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 판매 방안을 10일(현지시간) 발표할 계획이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이베이 고객들은 "gm.ebay.com"이나 "chevy.ebay.com" 등 웹사이트를 방문해 뷰익.시보레.폰티악 등 GM의 신차를 살 수 있게 된다. 고객들은 2008년형과 2009년형 GM 신차종을 이 홈페이지에서 검색해보고 딜러들에게 차량 및 융자 방법에 대해 질문할 수 있게 된다. 구입을 원하는 고객들은 웹사이트에서 딜러와 가격 협상을 하거나 정해진 가격으로 즉시 구매할 수 있다. 구매절차를 마치면 자동차는 딜러를 통해 받게 된다.

다만 이번 프로그램은 캘리포니아주에서만 우선 시행된다.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250개 GM 딜러 중 225개가 이베이를 통한 판매에 참여할 계획이다. 여타 주에 있는 이베이 고객들은 딜러에게 구입가능 여부를 타진해야 한다.

양사는 시행 결과가 좋으면 미국 전 지역으로 이 같은 판매방식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베이는 이 제도를 여타 자동차 회사들에도 확대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spe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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