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라피드,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발표

입력 2009년08월1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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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라피드 컨셉트카.
애스턴마틴은 2006년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선보였던 4도어 컨셉트카 라피드의 양산모델을 오는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선보인다고 최근 밝혔다. 이 차는 컨셉트카와 거의 차이없는 모습이지만 법규와 몇몇 현실적인 문제로 약간 수정될 전망이다.



라피드는 스완 윙 도어, 인디비주얼 버킷시트, 파노라마 글라스 선루프 등 화려한 옵션을 장착한다. DB9 쿠페를 베이스로 개발하며, V12 6.0ℓ 470마력 엔진과 ZF 6단 터치트로닉 컨트롤 미션을 탑재한다. 아직 구체적인 제원은 발표하지 않았으나 0→시속 100km 가속시간 5초 이하, 최고시속 290km 이상으로 예상된다. 차체 무게는 1,939kg으로, DB9 쿠페보다 125kg 더 무겁다.



애스턴마틴의 모델들은 영국 와이크시어 게이돈에 위치한 공장에서 매년 8,000대 이상 생산된다. 그러나 라피드를 생산할 능력이 없어 오스트리아 마그나슈타이어에 위치한 공장에서 만들기 위해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 공장은 오스트리아인이 운영하는 자동차생산공장으로 벤츠, BMW 등의 고급차를 생산한 경험이 풍부하다.



라피드의 판매가격은 20만달러 수준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이며, 회사측은 매년 2,000대의 판매를 목표로 삼았다.



이준우 객원기자 jun10woo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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