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2일 벤츠의 최고급 모델인 뉴 S클래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S클래스는 2005년 출시 이후 지난 4년만에 마이너체인지를 거쳤다. 새 차는 S클래스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안전성과 승차감은 물론 최고 수준의 에어로다이내믹을 실현한 디자인과 혁신적 기술,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편의장치들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벤츠에 따르면 뉴 S클래스의 디자인은 진취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느낌과 함께 품격을 갖췄다. 특히 중앙에서 양단으로 대담하게 이어지는 날렵한 전면부 그릴 디자인은 뉴 S클래스를 더욱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모시켰다. 또 백색 빛의 LED를 헤드라이트에 장착해 세련된 인상을 주고, 52개의 LED가 보석처럼 반짝이는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세련미를 풍긴다. 새 차는 반복적인 풍동실험을 통해 사이드 미러 및 램프의 디자인을 최적화해 구형보다 너비가 커졌음에도 역대 최고 수준의 공기저항계수(Cd) 0.27을 달성했다.
뉴 S클래스는 혁신적인 기능과 새로운 카메라 및 레이더 기반 주행보조기능 패키지의 장착으로 안전성이 강화됐다. 70가지 이상의 측정계수를 통해 운전자의 주의력 상태를 모니터하고, 장시간 또는 장거리 운행으로 집중력이 떨어진 운전자에게 경고메시지를 전달하는 "주의 어시스트" 기능, 급정거 시 빠른 속도로 깜박이는 LED 브레이크 라이트로 하여금 뒷차의 충돌을 방지하는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 등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부주의한 차선이탈을 감지하고 경고를 보내는 차선이탈 어시스트, 앞차와의 간격을 자동 조절하는 디스트로닉 기능을 포함하는 "주행보조기능 패키지" 등을 더했다.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서는 업그레이드된 커맨드 시스템을 장착,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주행공간을 실현했다. 특히 S500L에 들어간 분할화면은 하나의 화면으로 운전석과 조수석에서 동시에 각기 다른 디스플레이 화면을 볼 수 있다. 또 한국형 3D 내비게이션과 지상파 DMB, 오디오, 뮤직 레지스터 및 차 내부에 4개의 독립적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구축이 가능한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패키지, 3가지 색상 조절이 가능한 3색 조절 실내등 패키지 등을 채택했다.
뉴 S클래스는 V6 3.5ℓ 엔진을 얹은 S350L과 V8 5.5ℓ 엔진을 탑재한 S500L 등 2개 모델이 먼저 선보였다. 뉴 S500L은 분할화면과 주행보조기능 패키지가 기본품목이고, 뉴 S350L은 옵션이다. 판매가격은 뉴 S350L이 1억3,990만원, 뉴 S500L 1억9,090만원이다.
*차량 상세 소개 자료실에 있음.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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