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도요타자동차는 휘발유 1ℓ로 40㎞ 이상을 달릴 수 있는 초고연비 소형 하이브리드 차량을 2011년부터 판매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는 1ℓ당 38㎞ 주행이 가능한 신형 하이브리드 차량인 프리우스를 능가하는 것으로, 하이브리드 차량 가운데는 세계 최고의 연비 성능이라고 도요타측은 설명했다. 특히 도요타는 이 차량의 가격을 150만엔 전후로 설정, 하이브리드 차량에서 경쟁을 벌이는 혼다를 따돌린다는 계획이다.
혼다의 하이브리드 차량인 "인사이트"는 연비가 1ℓ당 30㎞로 프리우스보다는 떨어지지만, 판매 호조로 올해 국내 판매 목표를 당초 6만대에서 10만대 이상으로 상향조정했다.
닛산(日産)자동차도 2010년 하이브리드 차량을 발매키로 하는 등 일본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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