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중국선 쌩쌩..판매량 100만대 돌파

입력 2009년08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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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연합뉴스) 김대호 특파원 = GM이 파산 충격을 딛고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에서 질주하고 있다.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회사인 GM은 올해들어 전날까지 중국에서 100만대가 넘는 자동차를 팔았다고 밝혔다. 올해 1~7월 중국에서 다국적 자동차업체중 판매량과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GM은 이로써 3년 연속으로 중국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특히 올해는 중국시장의 호황으로 가장 짧은 시간 안에 판매량 100만대를 넘어섰다.

간원웨이(甘文維) GM자동차 중국 대표이사는 GM의 축적된 기술과 판매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자동차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향후 2년 안에 중국에 10개의 자동차 신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M은 현재 상하이 푸둥신구에 GM자동차중국본부 건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께 완공, 중국 본사도 옮겨올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국본부에 2억5천만달러를 투자해 "자동차 전망 기술화학연구센터"를 건설키로 했다. GM은 중국을 글로벌제품생산의 개발연구, 설계, 생산기지의 하나로 중점 육성한다는 방침이며 향후 5년 안에 신규모델 50종류를 출시, 연간 중국 판매량을 200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dae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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