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투싼 후속-YF쏘나타 잇따라 출시

입력 2009년08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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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8월중 투싼 후속차종을 출시하는 데 이어 YF쏘나타를 9월에 시판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당초 YF쏘나타와 투싼 후속차종의 출시시기는 각각 9월과 10월이었으나 YF쏘나타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가 지나치게 커서 자칫 신차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이유로 투싼 후속차종의 출시시기를 앞당겼다. 실제 YF쏘나타에 대한 관심은 출시 전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위장막이 일부 벗겨진 사진이 인터넷에 돌아다니며 소비자들이 나름의 완성차 모양을 예측하고 있다.

업계에선 현대가 YF쏘나타의 출시시기를 9월로 잡은 게 10월 토요타의 국내 진출 때문으로 보고 있다. 소비자들의 관심이 상당히 큰 YF쏘나타를 내놔 10월까지 관심을 집중적으로 모으면 토요타 진출효과를 반감시킬 수 있다는 것.

현대 관계자는 그러나 "토요타 출시가 신경쓰이기는 하나 크게 개의치 않는 게 회사 분위기"라고 말했다. 현대 내부적으로는 토요타보다 하반기 판매목표 달성을 위해 소비자들의 주문폭주가 기대되는 쏘나타를 앞당겨 내놓는다는 설명이다. 그는 또 "YF쏘나타의 스타일 핵심은 역동성"이라며 "일본 중형 세단과 비교해 결코 뒤지지 않을 만큼 상품성에 신경썼다"고 강조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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