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판매, 내년 15% 증가할 수도"

입력 2009년08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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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자동차 판매가 내년에 15% 가까이 늘어나 1천150만대에 달할 수도 있다고 자동차업계의 권위있는 전문 분석기관인 JD 파워가 12일 전망했다.

JP 파워의 게리 딜츠 수석 부사장은 이날 로이터와의 회견에서 "여신 상황이 어느 정도 개선되고 금융시장도 안정화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뭔가 정말 나쁜 상황이 터지지 않을 경우 2010년에 자동차 판매가 올해보다 100만대-150만대 늘어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럴 경우 지난 4년간 계속된 자동차 업계의 침체가 끝나는 것을 의미한다고 딜츠는 지적했다.

JP 파워는 미국의 올해 승용차 판매가 1천만대 가량으로 지난해의 1천320만대에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007년 판매는 1천620만대였다.

딜츠는 그러나 미 정부가 경기 부양의 일환으로 실행 중인 중고차 보상 프로그램으로 인해 올해 판매 목표가 20만대 가량 상향조정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은 당초 10억달러를 지출하려던 계획을 수정해 20억달러를 추가키로 했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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