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애프터마켓용 차량 스마트키 개발

입력 2009년08월1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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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동아대 미디어디바이스 연구센터는 17일 이미 출고된 차량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키를 개발, 부산지역 한 중소기업에 기술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센터가 개발한 애프터마켓용 스마트키는 리모컨을 작동하거나 열쇠를 사용하지 않고 휴대하는 것만으로도 자동차의 문과 트렁크를 잠그고 열 수 있으며, 엔진에 시동까지 걸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이미 출고돼 사용 중인 중저가 차량에 간단하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으며, 축전지 수명 연장, 축전지 방전 방지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다고 연구센터는 밝혔다.

동아대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은 ㈜세양WH는 생산라인을 구축 중이며 조만간 양산체제에 들어가 연간 1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센터 양재우 소장은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키는 내년 2월에 시장에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기술을 개발해 지역기업에 이전하는 등 대학 연구소에 머물지 않고 기업의 부설연구소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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