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씨드에 이어 제2의 유럽시장 전략차종으로 개발한 소형 MPV "벤가"의 사진을 18일 공개했다.
기아는 오는 9월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벤가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인 컨셉트카 "넘버3의 양산형 모델인 벤가는 유럽 소비자들을 겨냥해 만들었다. 벤가는 "오다, 가다"란 의미의 스페인어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의미와 발음에서 활동적이고 개성있는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벤가는 기아 고유 패밀리룩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을 통해 디자인 정체성을 표현했다. 넓은 앞유리와 파노라마 선루프로 개방감도 극대화했다. 길이 4,068 mm, 높이 1,600mm, 휠베이스 2,615mm로 넉넉한 실내공간을 갖췄다. 1.4ℓ, 1.6ℓ 가솔린 및 디젤 등 4가지 엔진을 얹으며, ISG 시스템을 적용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