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김종현 특파원= 일본의 도요타자동차가 산요(三洋)전기로부터 하이브리드차량용 전지를 조달한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도요타자동차가 오는 2011년부터 연간 하이브리드차량 1만대분의 전지를 산요전기로부터 공급받기로 했다고 19일 보도했다. 도요타는 현재 파나소닉과 공동출자한 회사에서 전지를 공급받고 있으나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전지공급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 산요전기로부터 전지를 받는 등 전지 공급선을 다변화하기로 했다.
도요타가 산요로부터 공급받는 전지는 리튬이온전지다. 리튬이온전지는 도요타가 현재 "프리우스"에 탑재하고 있는 니켈수소전지보다 고출력.대용량이면서도 소형화가 쉽다는 것이 특징이다.
도요타는 작년에 48만대의 하이브리드차를 판매했으며 내년에는 이를 100만대 정도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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