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7년만에 풀모델체인지된 E클래스를 24일부터 정식 출고한다고 밝혔다.
벤츠는 당초 이 날 신차 출시행사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로 발표일을 1주일 미뤘다. 그러나 고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출고는 예정대로 진행한 것.
이번에 국내에 선보인 E클래스는 모두 7종이다. E220 CDI(6,590만원), E300 엘레강스(6,910만원), E300 아방가르드(8,150만원), E350 아방가르드(9,590만원), E350 4매틱(9,990만원), E350 쿠페(7,990만원), E63 AMG(1억3,990만원)이다. 특히 쿠페 모델은 1995년 이후 14년만의 부활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비자들의 반응은 뜨거운 편이다. E클래스가 워낙 인기차종인 데다 한동안 신차가 나오지 않아 소비자들의 기대도 컸다고 회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전국적으로 2,000대가 넘은 계약실적을 올렸다”고 말했다.
한편, 뉴 E클래스 출시행사는 31일 국립국악원에서 열린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